[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전국 케이블TV가 '지역소멸' 문제를 전 국민적 공감대로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한 '지역소멸을 막아라' 공동 기획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블TV 연중 공동 기획인 지역소멸을 막아라는 SO의 강점을 살린 지역 밀착 및 세밀한 보도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각자 사업권역에서 지역 위기 관련 사례를 보도나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고 각사 지역채널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편성해 전 사회적인 문제의식으로 공유했다.
올해 4월 '교육'을 주제로 시작해 ▲5월 '인구' ▲6월 '의료' ▲7월 '경제' ▲8월 '문화·관광' ▲9월 '귀농·귀촌' ▲10월 '지방분권' ▲11월 '사회간접자본' ▲12월 '지역이 미래다' 등 총 140편을 통해 지역소멸의 원인과 해법과 각 지역이 처한 특수 상황 및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달에는 특집 토론회를 방영하기도 했다. 특히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출연해 기회발전·교육자유·도심융합·문화특구 등 4대 특구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을 소개했다.
유수완 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 회장은 "전국 케이블TV 기자들이 지역 소멸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해결방안 등을 고민하고 심도 있는 기사로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 책임 있는 취재 보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뜰폰 번호이동 순증 지속, 증가폭은 활성화 정책에도 하락
2025-04-02 16:16:58[취재수첩] 무리한 공정위, 권위상실 방통위, 씁쓸한 통신3사
2025-04-02 12:15:53"송금 직전 고객 구제"…LGU+, 경찰과 보이스피싱 대응 공조 강화
2025-04-02 09:54:11SK스토아, ‘AI 위해상품 차단 시스템’ 도입…업계 최초
2025-04-02 09:30:52넷마블몬스터, ‘레이븐2·마퓨파’ 쌍끌이로 7년만 흑전… ‘몬길’로 분위기 잇는다
2025-04-02 17:08:20[EnTech] "하루 2만명씩 썼는데"…호황기 누렸던 노래방 앱, 현 주소는
2025-04-02 17:07:47MZ세대서 힙해진 독서열풍에…전자책 플랫폼, AI 기술로 '승부수'
2025-04-02 16:14:50나영석 PD 소속 '에그이즈커밍', 산불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
2025-04-02 15:22:32문체부, 주한외국인과 K-컬처 알린다…"전국 숨겨진 명소 탐방"
2025-04-02 12:16:11"짐 많은 승객 큰 차 타세요"…우버택시, '일반 택시XL' 론칭
2025-04-02 11: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