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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메가존클라우드, 국내 15개 SaaS 기업 ‘AWS 리인벤트’ 참가 지원

AWS 리인벤트 현장 모습 ⓒKOSA
AWS 리인벤트 현장 모습 ⓒKOSA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 메가존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는 11월28일부터 11월3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연례 행사 ‘리인벤트(re:Invent) 2023’ 행사에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15개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리인벤트는 AWS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다. 전세계 개발자,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관계자 약 5만여명이 참가한다. KOSA, 메가존클라우드, AWS 코리아는 사전에 국내 클라우드 기반 SaaS 기업 15개사를 선정하고 전시 부스를 개설해 국내 기업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중 ▲의료영상 디지털 트윈 구현 솔루션 ‘메딥프로(MEDIP PRO)’의 메디컬아이피 ▲트래픽·데이터 매니지먼트 솔루션 ‘넷퍼넬(NetFUNNEL)’의 에스티씨랩 ▲위성 빅데이터 기반 분석서비스 플랫폼 ‘어스페이퍼(EarthPaper)’의 나라스페이스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글래스돔코리아 ▲인지화질 최적화 솔루션 ‘딥필드(DeepField)’의 블루닷 등 5개사가 부스 홍보를 진행했다.

11월30일에는 AWS 코리아에서 마련한 ‘국내 SaaS 기업 해외진출 관련 미디어 브리핑’에 조준희 KOSA 회장, 이주완 KOSA 해외진출위원장(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송주현 AWS 코리아 ISV 상무가 발표자로 참석해 한국 SaaS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조준희 회장은 “국내 SaaS 기업들이 이번 AWS 행사와 같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홍보 및 마케팅 등 글로벌 세일즈 지원방안에 대한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주완 위원장은 “AWS와 협력해 SaaS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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