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NHN인재아이엔씨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드림라인과 ‘드림 비즈 클라우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1997년 설립된 드림라인은 25여년간 쌓아온 네트워크 관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통신 전국망을 구축하여 기업전용회선, 인터넷 전용회선,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센터, 클라우드 초연결 플랫폼 서비스 등 서비스를 중소형 민간 기업 중심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NHN클라우드가 지난 6월 출시한 ‘NHN프라이빗덱(NHN Private Deck)’ 상품을 드림라인이 제공하는 인프라 및 네트워크 서비스에 접목하고, 양사가 전문적으로 갖춘 기술·사업 역량을 결합해 공공 및 금융, 중소형 민간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전방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NHN 인재아이엔씨는 드림라인의 IDC 센터 및 네크워크 인프라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설계하고 NHN프라이빗덱과 클라우드관리플랫폼(CMP)를 공급, 클라우드 구축을 검증하는 등의 협력을 이어간다.
NHN프라이빗덱은 NHN클라우드가 신규 출시한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플랫폼이다. 별도의 하드웨어를 조립 및 내부 구축하거나 소프트웨어(SW)를 설치하는 등의 절차 없이 구매 즉시 이용 가능하다.
드림라인 유지창 공동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드림라인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네트워크 노하우와 NHN인재아이엔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영역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 인재아이엔씨 백세련 공동대표는 “중소형 민간 기업 고객을 다수 보유한 드림라인과 손잡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내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해 NHN인재아이엔씨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영역을 중소형 클라우드 비즈니스 시장(SMB)으로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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