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한글과컴퓨터의 통합 디지털마케팅 자회사 어반디지털마케팅이 '유디엠(UDM)'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유디엠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자사 및 타사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는 동시에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및 방송 제작 ▲유통 ▲영업 등 브랜드 육성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2011년 설립된 유디엠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디지털 브랜딩 및 마케팅 프로젝트를 400건 이상 진행했다.
2021년 한컴에 인수된 이후 브랜딩부터 마케팅, 세일즈까지 직접 진행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테르스(TERS), 딸로(TALLO), 닥터시드(Dr.SEED) 등 헤어 케어 브랜드를 통해 자사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박종욱 유디엠 대표는 "온·오프라인 환경을 아우르는 최적의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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