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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에 찾아온 여름…신규 지역 ‘카르시온’ 공개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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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뉴 에이지(NEW AGE)’ 3차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생명의 요람, 카르시온’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카르시온은 그란디스의 거대한 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285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카르시온 지역 퀘스트를 완료하면 ‘어센틱심볼: 카르시온’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스 ‘감시자 칼로스’와 ‘카링’ 난이도 세분화를 통해 신규 난이도가 추가되며, 일부 난이도에서 신규 보스 아이템 ▲파멸의 징표 ▲충정의 투구 ▲니키로이드 등이 드롭된다.

이 밖에도 여름 이벤트 ‘이덴티스크 섬’ 신규 스토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이덴티스크 축제’ 이벤트에 참여해 레벨 범위 몬스터를 처치하면 ▲블랙 큐브 10개 교환권 ▲극한 성장의 비약 ▲각종 치장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덴티스크의 식량창고’에 입장해 ‘이덴섬 얼음 괴물’과 ‘티스크섬 용암 괴물’을 처치하면 대량의 경험치를 지급하고, 처치한 몬스터 수에 따라 소환되는 스페셜 몬스터와 ‘고대신의 축복’을 통해 추가 경험치를 제공한다.

또한 ‘햇살과 바람의 춤’ 스킬을 획득한 후 레벨 범위 몬스터가 있는 사냥터에 입장할 시 스킬이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300마리를 처치하면 피버 스킬이 발동돼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최대 3명의 파티원이 힘을 합쳐 ‘이덴티스크 헌팅 어드벤처’를 클리어하면 다량의 ‘EXP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는 31일까지 어센틱 포스 필드의 몬스터를 개인화해 최대 2인까지 사용 가능한 필드로 변경한다. 또한, 모든 사냥터에 룬 생성 주기 및 재사용 대기 시간 축소를 비롯해 ▲룬 경험치 효과 강화 ▲불꽃 늑대 경험치 증가 등의 혜택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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