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생성AI 전문기업인 드랩은 CJ올리브영과 AI 비주얼 솔루션 기술검증(PoC)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드랩은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드랩아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컨셉을 입력하고 커머스용 상품 사진을 업로드하면 상품 주변 배경을 지운 후 컨셉에 맞는 배경을 합성하거나 AI가 상품에 어울리는 새로운 배경을 만들어낸다.
이번 계약에 따라 드랩은 자체 개발한 AI 생성 서비스를 올리브영만의 스타일을 담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커스텀해 제공하고, 올리브영은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주완 드랩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커머스 카테고리에 드랩아트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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