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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3분기 신작 ‘아레스’, 30일 온라인 쇼케이스 진행

30일 오후 12시부터 서버 및 사전 캐릭터명 선점 시작

[사진=카카오게임즈]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가 오는 30일 공개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오는 30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레스 온라인 쇼케이스는 게임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게임을 개발한 반승철 세컨드다이브 대표 등이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쇼케이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아레스만의 차별화된 세계관과 액션, 슈트와 슈트 체인지 등 게임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고 향후 게임 서비스 방향을 안내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버추얼 휴먼 레아가 진행자로 등장한다. 실시간 그래픽 랜더링과 카메라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버츄얼 프로덕션 기술이 가미돼, 실제 게임 내에 존재하는 아레스만의 독창적인 배경을 전달할 예정이다.

쇼케이스 일정과 함께 사전 캐릭터명 선점 예고 영상도 공개됐다.

쇼케이스가 열리는 30일 12시부터 서버 및 사전 캐릭터명 선점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캐릭터명을 미리 선점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출시를 기념해 게이밍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도권 랜드마크에 대규모 아레스 옥외광고를 게시하는 등 출시 전 게임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로, 오는 3분기에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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