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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슈트액션 신작 ‘아레스’, 사전등록 150만명 돌파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라이즈오브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MMORPG 아레스 사전등록 참여 인원이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31일부터 아레스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신규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아레스는 ▲태양계 여러 행성을 넘나드는 독창적 미래 세계관 ▲다양한 외형 슈트 ▲슈트 체인지와 액션 재미를 강조한 논타겟팅 전투 ▲고사양 그래픽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탈것 ▲던전, 보스 레이드 등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카카오게임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게임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탈것 아이템과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다양한 혜택을 지급한다. 아이템 및 게이밍 노트북, 태블릿 PC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수도권 랜드마크에 대규모 아레스 옥외광고를 게시하는 등 게임 알리기 활동도 펼친 바 있다.

한편,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아레스는 게임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다. 세컨드다이브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제작한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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