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조직 운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기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새로운 인물을 선임하고, 최고운영책임자(COO) 직급을 신설했다.
15일 카카오엔터에 따르면 이달 초 최용석 전 카카오 성장지원실장이 CFO로 선임됐다.
권기수 경영지원 총괄은 카카오엔터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COO를 맡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조직 채비를 갖추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최근 CFO와 COO 역할을 전문·세분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엔터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늘었지만 138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7년 만에 적자전환했다. 사내에서는 조직 체질 개선 노력이 계속되는 추세다.
올해 카카오엔터는 타파스엔터테인먼트·레전더리스·사운디스트엔터테인먼트 등 자회사 법인이나 관련 지분을 청산했고, 일부 신사업 해체에 따른 인력 재배치도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부터는 고연차 직원과 팀장급 이상 직책자를 대상으로 이직·전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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