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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테이블오더 서비스 ‘스마트오더’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SK쉴더스는 테이블오더 기업 메뉴잇과 손잡고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으로 메뉴 확인 및 주문 응대가 가능한 서비스 ‘스마트오더’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인화 솔루션인 스마트오더는 매장 상황과 환경에 따라 테이블 탈착 또는 고정형 거치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태블릿 회수 ▲보조 배터리 활용 ▲테이블 충전 등 원하는 방식을 고를 수 있다.

테이블 충전을 위해 전기배선 공사가 필요할 경우 별도로 시공 업체를 고용할 필요 없이 SK쉴더스 전문 설치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A/S가 필요한 경우에도 택배배송이 아닌 SK쉴더스의 전국 인프라망을 통해 무상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중 여러 상황 발생시 원격지원도 가능하다.

SK쉴더스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포스(POS) 기기와 연동 가능한 것도 스마트오더의 강점으로 꼽았다. 이에 더해 서빙로봇과 연계도 가능하다. 가령 메뉴판 전달부터 주문, 포스 입력은 스마트오더가, 서빙은 로봇이 대신한다.

SK쉴더스 김윤호 성장추진실장은 “최근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장관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매장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를 준비하게 됐다. 향후 ADT캡스의 물리보안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를 진행해 매장 운영부터 보안까지 소상공인의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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