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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퓨처랩, 창작자 지원 ‘SGM’ 인디게임부문 15기 모집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인디 게임 창작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퓨처랩(이하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인디게임부문 15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1인 이상 청년 창작팀, 게임 제작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팀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창작자는 다음달 9일까지 퓨처랩 홈페이지에 지원하면 된다.

SGM 인디게임부문 15기에 선발된 창작자는 퓨처랩으로부터 게임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공간 지원부터 창작 지원금, 이용자 피드백 시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또 인디게임 페스티벌인 ‘2023 버닝비버’ 기간 동안 게임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또, SGM 출신 선배 개발자 등 인디게임 창작자들과 네트워킹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한편, SGM은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스마일게이트 대표적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그간 SGM은 ‘어썸피스’ ‘팀타파스’ ‘카셀게임즈’ 등 인디게임 개발팀을 배출한 바 있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SGM은 창작자에 대한 지지와 존중을 바탕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며 “지난 13년간 창작자가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로서 SGM 졸업생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결속력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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