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에픽게임즈 액션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가 인기 애니메이션과 지식재산권(IP) 협업을 선보인다.
에픽게임즈 한국법인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상철)는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애니메이션 ‘진격의거인’ IP를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는 게임에서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무기 ‘입체 기동 장치’와 ‘뇌창’을 조사병단 보관함, 바닥, 상자 등 아이템에서 획득할 수 있다. 입체 기동 장치를 장착하면 원작처럼 공중에서 아래에 있는 적을 내장된 검으로 공격하고 다시 날아오르는 움직임이 가능하다. 뇌창은 팔에 장착한 뒤 발사하는 로켓으로 두꺼운 구조물을 꿰뚫고 폭발해 구조물 너머 적에게도 피해를 준다.
챕터4 시즌2 배틀패스 퀘스트 탭에는 이번 시즌 종료 때까지 ‘엘런 예거 퀘스트’가 등장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주인공 엘런 예거 의상과 함께 진격의거인 애니메이션이 기반으로 디자인된 등 장신구, 곡괭이, 이모트, 로딩 화면, 스프레이 등을 얻을 수 있다.
진격의거인 주인공 ‘엘런 예거’를 비롯해 그의 동료이자 작품에서 인류 최강의 병사로 평가받는 ‘리바이 병장’과 ‘미카사 아커만’도 아이템 상점에서 만날 수 있다. 리바이 병장 의상을 구매하면 리바이가 보관하던 ‘거인화 약’ 등 장신구도 얻을 수 있다. 미카사 아커만 의상에는 거인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빛나는 광석’ 등 장신구도 포함된다.
이외에도 ‘병단 망토’ 등 장신구 아이템도 상점에 입점한다. 구매 이후 주인공이 속한 조사병단에 더해 훈련병단, 주둔병단, 헌병단 문장을 선택해 망토에 표시할 수 있다.
진격의거인 원작에서 거인에 대한 수많은 비밀을 품고 있는 ‘예거 가문의 지하실’도 포트나이트 섬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해당 장소는 게임 속 ‘앤빌 스퀘어’ 지역에 출현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진격의거인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 기간 입체 기동 장치와 뇌창으로 엘런 예거, 리바이 병장, 미카사 아커만 등 등장인물 액션을 직접 플레이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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