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SK텔레콤이 알뜰폰(MVNO) 영업팀을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달 모바일 컴퍼니(CO) 산하에 알뜰폰 영업팀을 신설했다. SK텔링크를 포함 SK텔레콤의 망을 임대해 사용 중인 모든 알뜰폰 업체를 관리하기 위한 조직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 일환인 알뜰폰 활성화와 중소기업 상생 취지에 동참하고자 알뜰폰 영업팀을 신설했다”라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 특별전담팀(TF)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공개 토론회와 전문가‧업계 간담회를 열고 여러 의견을 청취해 왔다.
그리고 최근 진행된 2차 회의에선 알뜰폰 활성화를 위한 정책 등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회의에서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전문가 간담회와 매주 분과별 회의를 통해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과감하고 현실적인 대책이 6월까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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