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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플레이투게더, 콘진원 ‘K-콘텐츠 수출 구원투수’ 선정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플레이투게더’가 K-콘텐츠 수출 성공 사례로 인정받았다.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은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선정한 ‘K-콘텐츠 수출의 구원투수’로 꼽혔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개최된 성과보고회 ‘K-콘텐츠, 한국경제의 게임체인저’에서 플레이투게더는 재벌집 막내아들, 뽀로로, 아르떼 뮤지엄과 이같은 타이틀로 선정됐다.

플레이투게더는 지난 2021년 4월에 출시한 소셜 캐주얼 게임이다. 현재까지 약 1억6000만건 이상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와 최대 일일 이용자수 400만명을 달성했다.

또, 대만과 베트남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센서타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의 메타버스 게임’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상반기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다운로드 톱3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3분기부터 게임 내 아랍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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