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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신작 모바일 RPG ‘데미안 전기’ 첫 공개…“4월 출시 목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해긴이 역할수행게임 장르 신작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해긴(대표 이영일)은 첫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데미안 전기:시간의 해적단(이하 데미안 전기)’를 9일 공개했다.

데미안 전기는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다. 이용자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5개의 대륙 75명(론칭 기준)의 영웅들을 중심으로 영웅 간의 관계를 완성할 수 있다.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한 레벨 공유 시스템, 캐릭터 간 조합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 등 수집형 RPG 고유의 게임성을 추구했다.

또한, 대규모 이용자 간 전투(PvP)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연합전도 게임 오픈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해긴은 “데미안 전기는 그동안 캐주얼성이 강한 게임을 선보인 해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RPG 장르 게임”이라며, “수집형 RPG라는 장르에 맞게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펼쳐 나가는 방대한 서사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긴은 데미안 전기 사전예약을 이달 중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4월 글로벌 게임 시장 동시 출시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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