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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톱5 진입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카카오게임즈 올해 첫 서비스작 ‘에버소울’이 국내 구글플레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5일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나인아크가 개발한 카카오게임즈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은 지난 11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톱(Top) 5위에 진입했다.

에버소울은 지난 5일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이어 출시 엿새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지난 8일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1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이용자의 편의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구글플레이 마켓 평점 4점대 후반을 기록 중이다.

한편,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을 통해 ▲고퀄리티 3차원(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독보적 세계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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