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전무 2명·상무 8명 등 총 10명이 승진했다.
LG이노텍은 "이번 임원인사는 고객가치 혁신 및 탁월한 사업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라며 특히 미래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R&D·생산 등 사업현장에서 핵심성과를 창출하고, 사업지원을 통해 회사성장을 이끈 핵심인재를 발탁해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지태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노승원 광학솔루션연구소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조지태 상무<사진>는 카메라모듈 신제품의 성공적인 적기 공급을 주도하고, 생산 공정 자동화 및 제조 지능화 확대로 사업 지위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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