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e비즈*솔루션

[스마트엔터2022] 불확실성 증가한 시장, 디지털 전환이 해답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경기침체가 점점 더 가시화되는 중이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확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지속,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등 전 세계의 경제 불확실성은 더없이 커지는 중이다.

세계 경제 악화에는 한국 역시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최근 급격한 하락을 겪었지만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1300원을 넘는다. 해외에서 들여오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국내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상 원화 가치가 떨어질 경우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지만, 세계적인 고물가에 지갑을 닫으면서 그 혜택을 누리진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상황일수록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효율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제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산업계의 대표 기업들은 클라우드나 인공지능(AI) 등 IT 기술에 대한 투자를 이어갔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은 다양하다. 전사적자원관리(ERP)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챗봇 등이 대표적이다. 보다 적은 노력으로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에는 AI 기술이 더해지면서 수준이 보다 향상됐다.

산업계에서 AI를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보다 적은 인력으로 고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 중이다. 대표적인 예가 AI가 코드를 짤 수 있도록 하는 로우코드/노코드(Low Code/No Code)다. 비전문가도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일조하는 로우코드/노코드는 전 세계 IT 기업의 관심사다. 사이버보안에서는 AI가 폭발적인 보안 알람에 대응하고, 보안 전문가는 심층 분석을 하는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지털데일리>는 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2022 버추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비스나우, 클래로티, 제네시스랩, 이글루코퍼레이션, 포시에스, 영림원소프트랩, SK C&C 등의 발표가 마련됐다.

세미나는 <디지털데일리>의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DD튜브를 통해 사전등록 및 시청할 수 있다. 기업의 IT 인프라 전략에 있어 비용절감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의 변혁 등에 대해 공유될 예정이다.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