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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 ‘프리즈런던’, LG전자 올레드TV ‘주목’…왜?

- 토비아스 레베르거 ‘미로 속으로’ 올레드TV로 구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 예술 마케팅을 강화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12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2’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토비아스 레베르거는 LG전자 올레드TV로 ‘미로 속으로’라는 작품을 구현했다. ‘LG시그니처 올레드R’ 2대와 ‘올레드 에보’ 3대로 주변 공간과 어우러진 기하학적 패턴의 움직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사이먼 폭스 프리즈 런던 최고경영자(CEO)는 “LG전자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예술가에게 새로운 작업 도구를 제공한다”며 “토비아스 레베르거와 LG전자의 협업 작품은 프리즈 런던의 주요 관람 포인트 가운데 하나”라고 언급했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오혜원 상무는 “혁신 기술을 예술과 접목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LG 올레드TV만의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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