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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워헤이븐’, 스팀서 글로벌 베타 테스트 시작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넥슨이 개발 중인 백병전 장르 신작에 대해 글로벌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백병전 이용자 간 전투(PvP) 신작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의 스팀(Steam)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다음달 2일까지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성 중앙 거점을 점령하는 ‘파덴’을 비롯해 ▲대형 석궁과 인간 대포를 활용하는 ‘모샤발크’ ▲소형 대포를 사용하는 ‘겔라’ ▲호송품을 적진에 운반하는 ‘화라’ 등 네 가지 전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는 ‘워헤이븐’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디렉터를 포함한 네 명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이용자와 게임을 플레이하고 콘텐츠를 소개하는 개발자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넥슨 이은석 디렉터는 “워헤이븐은 중세 판타지 전장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백병전 게임으로,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이용자도 함께 즐기는 첫 테스트”라며 “대규모 백병전의 짜릿한 전투와 쾌감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워헤이븐 파트너 크리에이터 2차 모집에 나선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채택되면 전용 게임 아이템, 방송 채널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매일 접속하면 ‘금화’, ‘은화’ 획득이 가능해 상점에서 의상 아이템이나 배경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당근 모아 토끼탈 획득!’ 이벤트를 통해 게임 접속, 일반전 플레이 및 승리 횟수 달성, 계정 레벨 등에 따라 ‘당근’을 얻고 이를 활용해 ‘토끼탈 모자’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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