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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IoT로 달라질 라이프스타일 경험하세요”

-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KES2022’ 참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소비자 대상 새로운 고객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4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이날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 ‘스마트싱스를 해봐(Do the SmartThings!)’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일상도감은 삼성전자 및 외부기기를 연동해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32편의 사례를 공개했다. 전시는 ▲일상력 레벨업 ▲슬기로운 취미생활 ▲사랑해 지구 ▲나만의 키친토랑 ▲가족 평화룸 5개로 구성했다.

친환경 전략은 ‘고잉 투모로우(Going Tomorrow)존’에서 알린다. ‘에코패키지 트리’로 발길을 잡는다. 삼성전자의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배치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이번 전시는 소비자가 보다 쉽고 친근하게 스마트싱스가 변화시킬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싱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업(UP)가전’과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LG 씽큐 하우스’를 조성했다.

업가전은 지속가능한 LG전자 생활가전 제품군이다. 판매 후에도 업그레이드로 사용자경험(UX)을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19개 제품을 출시했다. 100여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했다. 씽큐 앱으로 업가전 등 LG전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다.

미래 자율주행차 ‘옴니팟’과 다채로운 서비스 로봇 등이 관람객 시선을 끈다.

LG전자는 “폐가전을 신제품 재료로 재활용하는 과정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노력을 알리고 힐링미 안마의자, 골판지로 만든 가구 등을 활용해 관람객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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