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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선봬

- 신제품 9종 순차 출시…출고가 스탠드형 120만원부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김치냉장고 공략에 나섰다.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을 확대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신제품 9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탠드형 7종 뚜껑형 2종이다.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용량과 출고가는 스탠드형 402리터(L) 120만원부터 뚜껑형 128L 62만원부터다.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은 디자인에 인테리어 요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와 같이 설치했을 때 조화를 강조했다.

또 LG전자는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도 선보였다.

1도어 냉장·냉동·김치냉장고다. 도어 핸들을 없앴다. 도어 전면을 터치하면 열린다. 문 여는 방향은 이용자가 바꿀 수 있다. 용량과 출고가는 ▲냉장고 386L 165만원 ▲냉동고 324L 175만원 ▲김치냉장고 324L 185만원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김치맛을 지키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신제품이 주방 인테리어까지 생각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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