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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중저가폰 스냅드래곤 새단장…신제품 선봬

- 스냅드래곤4·6 1세대 공개
- 스냅드래곤4 1세대, 3분기 상용화
- 스냅드래곤6 1세대, 내년 1분기 본격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퀄컴이 중저가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도 신제품 구분을 세대로 변경했다. 스냅드래곤4와 스냅드래곤6 1세대 제품을 공개했다.

퀄컴테크날러지는 스냅드래곤4 1세대와 스냅드래곤6 1세대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스냅드래곤4 1세대를 내장한 기기는 3분기 출시한다. 스냅드래곤6 1세대를 탑재한 제품은 내년 1분기 나온다.

스냅드래곤4 1세대는 6나노미터(nm) 공정으로 전환했다. 1억800만화소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스냅드래곤480 5G’ 대비 중앙처리장치(CPU)는 최대 15%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최대 10% 성능을 개선했다.

스냅드래곤6 1세대는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을 전작대비 3배 향상했다. 초당 60장(FPS) 고명암비(HDR) 게이밍 화면을 제공한다. 3개 카메라를 동시에 활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무선랜(Wi-Fi, 와이파이)은 ‘와이파이6E’에 접속할 수 있다.

디프 존 퀄컴 제품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스냅드래곤6와 스냅드래곤4는 ▲캡쳐 ▲연결성 ▲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AI) 기능 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지속하고 있다“라며 ”신규 모바일 플랫폼은 고객사가 소비자에게 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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