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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 부산엑스포 유치 ‘잰걸음’

- 동티모르·엘살바도르·코스타리카·도미니카공화국·파나마 방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사장단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세계를 누비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지난 19일(현지시각) 대외협력(CR)담당 이인용 사장이 동티모르 딜리에서 주제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타우르 마탄 루왁 총리를 만났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장은 오르티 대통령과 루왁 총리에게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삼성전자 사회공헌활동도 소개했다. 또 삼성전자는 동티모르에 부산엑스포 홍보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같은 날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루이스 아비나데르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과 면담했다. 삼성전자 사회공헌활동과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안내했다.

그는 16일과 17일(현지시각)에는 각각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과 코스타리카 로드리고 차베스 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

삼성전자 모바일익스피리언스(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도 16일(현지시각)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야즈민 콜론데 코르티소 영부인과 페데리코 알파로 보이드 통상산업부 장관 등을 접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민관합동 ’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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