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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톡 앱 첫 로그인, 15분 전화법률상담 ‘반값’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로톡 앱에 첫 로그인하면, 15분 전화법률상담료가 반값이다.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는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 인지도를 높이고 법률서비스 시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변호사 상담료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로톡 앱에 첫 로그인하는 모든 이용자는 50% 할인된 비용으로 15분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할인되는 변호사 상담 비용 50%는 로톡이 전액 부담한다.

또한, 로앤컴퍼니는 ‘법률 고민 처음부터 로톡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로앤컴퍼니는 배우 박성웅이 출연한 영상 2편을 공개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옥외광고 및 디지털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복잡한 법률문제 해결을 위해선 전문가 도움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법률서비스 높은 문턱으로 인해 법률 고민을 검색 또는 지인 상담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이에 로앤컴퍼니는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처음부터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확실한 해결책’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변호사 사무실의 높은 문턱으로 인해 법률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들이 여전히 많다”며 “로톡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전문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했다. 법률서비스 대중화에 앞장서는 국내 1위 법률서비스 플랫폼으로서 국민들의 사법접근성을 높이고 법률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톡 최근 누적 방문자 수는 3070만명, 누적 법률상담 건수는 74만건에 달한다. 로톡을 통한 변호사의 연간 추정 수임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 4735억원으로, 올해는 650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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