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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방을 화랑처럼”…‘비스포크 아뜰리에’ 개편

- 패밀리허브 냉장고, 콘텐츠 서비스 확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패밀리허브 냉장고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했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비스포크 아뜰리에’ 콘텐츠를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

비스포크 아뜰리에는 패밀리허브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냉장고에 내장한 화면을 통해 그림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23점의 작품을 추가 총 195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비스포크 아뜰리에를 통해 주방에서도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그 경험을 한층 확장하기 위해 전세계 곳곳의 작가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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