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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 프렌즈스크린에 가상 골프장 ‘온더CC’ 오픈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프렌즈스크린에서 새로운 콘셉트 가상 골프장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카카오VX(대표 문태식)는 스크린골프 브랜드 ‘프렌즈스크린’에서 MZ(밀레니얼+Z)세대 취향을 저격한 달나라 콘셉트 가상 골프장 ‘온더CC’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VX는 광동제약 액티비티 음료 ‘온더그린’ 출시를 기념해 온더CC를 광동제약과 선보였다. 카카오VX에 따르면 우주 시대 개막을 맞아 ‘우주’를 시각화하고 달 표면에서 골프를 치는 이색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온더CC는 총 18홀 규모 골프장으로 전반은 온더코스, 후반은 그린코스로 구성돼 있다. 파5 홀에서는 티샷 때 비거리가 증가하는 이벤트 효과가 나타난다.

이 외에도 행성, 은하계, 인공위성 등 우주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요소 및 온더그린 제품이 티박스와 홀 깃발 등에 표식으로 등장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전국 프렌즈스크린 T2 매장이라면 어디서든지 참여 가능하며, 로그인 후 온더CC를 선택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VX는 “우주 시대 개막에 발맞춰 MZ세대 이용자들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광동제약과 함께 온더CC 가상 골프장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및 이색 공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VX에서는 온더CC 오픈을 기념해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홀인원을 달성하는 주인공 수에 따라 상금 총 1000만원을 동일하게 배분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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