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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작 ‘미르M:뱅가드앤배가본드’,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 ‘미르4’ 명성을 이을 미르 지식재산(IP) 활용 신작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뱅가드앤배가본드’(이하 미르M)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최대 기대작 ‘미르M’은 위메이드 미르 지식재산(IP) 두 번째 정식 계승작이다.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전략과 전술의 중요도를 대폭 강화했다. 위메이드가 쌓아온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언리얼 엔진 등 최신 기술도 담겼다.

특히 ▲독특한 성장 시스템 ‘만다라’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한 전투력 그 이상의 성장을 이룰 기술 전문가 ‘장인’ ▲경제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 주축을 이루는 핵심 콘텐츠로 미르만의 차별화된 MMORPG를 선보인다.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구글 및 애플, 페이스북, 카카오 등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버전도 제공, 모바일과 PC를 자유롭게 오가며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게임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오늘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르M 고유 성장 시스템 ‘만다라’를 채우고 레벨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 13 게이밍 노트북’, ‘시마노 18 이소 리미티드 루어 낚시대’, ‘리모아 여행용 캐리어’ 등을 선물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접속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탈 것 아이템을 담은 ‘종달새 패키지’를 증정한다. 풍성한 혜택이 가득 담긴 출석 보상 및 접속 시간 이벤트 등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오늘 선보인 대작 MMORPG 미르M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서 IP를 기반으로 게임 간 블록체인 경제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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