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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글로벌 ‘에픽세븐’ 크리에이터 최고 가린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전 세계 ‘에픽세븐’ 크리에이터가 진검승부를 펼친다.

12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 ‘2022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 결승전을 예고했다.

이번 결승전은 오늘(12일) 오후 12시부터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송출되며, 한국어 중계는 이동진 게임 캐스터가 진행을 맡는다.

2022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은 전세계 에픽세븐 콘텐츠 크리에이터 24명을 초청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대회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등 다앙한 국가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경기는 크리에이터 3명이 한 팀을 이뤄 총 8개팀이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픽세븐 실시간 이용자 간 전투(PvP)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만큼, 수많은 영웅과 아티팩트 다양한 조합 및 ‘밴(BAN)’ 시스템 적절한 활용을 통해 팬들에게 전략적인 전투 재미를 전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크리에이터 대전 개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생명의 잎사귀’와 골드를 지급한다.

트위치와 연계한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대전에 출전하는 크리에이터 채널을 시청하는 이용자에게는 ‘생명의 잎사귀’, ‘각종 장비 강화석’을 추가로 증정한다. 결승전 승리 팀을 예측해 보는 승부 예측 이벤트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행동력’도 획득할 수 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에픽세븐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가진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과연 크리에이터들 중 최강 자리에 오를 팀은 누구의 팀일지 예측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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