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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에픽세븐', 신규 콘텐츠 '스트라제스' 업데이트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에픽세븐'에서 핵심 콘텐츠인 서브 스토리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신규 콘텐츠 '강림'과 신규 영웅 '스트라제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강림 서브 스토리는 에픽세븐의 핵심 콘텐츠인 서브 스토리에 새로운 전투 방식을 도입하고 특별한 보상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강림은 각각 3명으로 이뤄진 총 3개의 팀을 편성해 3단계로 구성된 보스와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각 전투는 다음 전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팀 편성과 운영이 필수적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강림의 플레이를 통해 얻은 특별 재화를 사용하면 특정 세트 효과 장비의 부옵션을 변환 시킬 수 있는 '상급 부옵션 변환석'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에픽세븐은 강림과 함께 신규 월광 영웅 스트라제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5성 등급의 암속성 전사 영웅인 스트라제스는 적 전체를 공격할 수 있는 광역 스킬을 2종 보유하고 있으며 자신의 공격력이 상대 영웅보다 높을수록 스킬의 효율이 상승하는 등 공격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3번째 스킬인 '별의 소멸'은 적 전체에 광역 피해를 입히면서 최대 생명력이 가장 높은 적 1명에게는 더욱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스킬 강화 이후에는 스킬 사용 후 자신에게 무적을 발생시키는 등 공수 양면에서 높은 효율이 보장된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신규 콘텐츠 강림은 비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이벤트 성 콘텐츠로 전략적인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부옵션 변환석 등 보상 수준도 높기 때문에 많은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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