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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이번 주말 대축제…환상의 포켓몬 ‘쉐이미’ 등장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포켓몬고’ 연중 가장 큰 행사가 이번 주말 개최된다.

나이언틱(Niantic)은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Pokémon GO) 연내 가장 큰 행사인 ‘포켓몬 고 페스트 2022(Pokémon GO Fest 2022)’ 세부 정보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4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포켓몬고 최초 환상의 포켓몬 ‘쉐이미’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티켓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새롭게 추가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무료 이벤트 한정 의상, 이용자(트레이너) 사진 소개 이벤트 등에도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첫날에는 ▲도시 ▲평원 ▲열대우림 ▲설원 등 시간마다 변하는 4가지 서식지 테마에 맞춘 포켓몬이 등장한다. 향로 사용 시 야생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이벤트 첫날에 향로를 쓰면 이 확률은 더 크게 상승한다.

향로를 사용하면 ▲또도가스(가라르의 모습) ▲마임맨(가라르의 모습) ▲안농(B, G, O, U) ▲코터스 ▲트로피우스 ▲달막화(가라르의 모습) ▲기어르 ▲터검니 ▲판짱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양일간 체육관 포토디스크를 돌리면 레이드패스를 최대 9개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둘째 날에는 글로벌 챌린지 아레나가 이어지며, 특정한 포켓몬이 최초로 전설 레이드배틀에 등장한다. 참가 티켓을 구매할 경우 이벤트 한정 스페셜리서치, 의상 아이템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티켓 구매자는 첫날 글로벌 챌린지 아레나 보너스는 물론, 스페셜리서치 완료 시 ‘쉐이미(랜드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포켓몬 고 페스트 최초로 오는 8월27일 특별한 피날레가 진행된다. 티켓 구매자는 추가 구매 없이 참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3년 만에 오프라인 현장 축제를 재개한다. 베를린, 시애틀, 삿포로 등 3개 도시에서 특별한 사진 이벤트와 선물 기획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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