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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신규 CI,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이노그리드는 자사 신규 CI(Corporate Identity)가 독일의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노그리드에 ᄄᆞ르면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1만1000여개의 제품이 출품되었다.

이노그리드가 수상한 것은 CI는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기업 브랜딩 카테고리 부문의 본상(Winner)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워드타입 형태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를 모티브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노그리드 BXD(Brand eXperience Design) 본부 김민철 본부장은 "대대적인 사업 확장과 인력 충원에 따른 신사옥 이전을 통해 김명진 대표 이하 모든 구성원이 젊고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표출하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한 결과”라며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 UI/UX 디자인 고도화의 지속 추진 및 연내 국제 디자인 어워드의 추가 출품을 통해 이노그리드가 지닌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인증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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