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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신입·경력 공채··· 23일까지 접수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소프트웨어(SW) 기업 티맥스가 지난 10일 전 직원 연봉 일괄 인상 및 성과급 지급 등 성과 보상 체계 개편 후 첫 공개채용(이하 공채)을 실시한다.

13일 티맥스는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문의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티맥스티베로, 티맥스A&C 등 계열사의 공동 공채다.

티맥스가 특히 힘을 싣는 것은 B2C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연구 분야 구인이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필두로 한 다양한 SW 서비스를 구현 및 지원하는 R&D 인력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케팅(서비스기획, 사용자환경(UX), 디지털 마케팅)이나 정보기술(IT) 컨설팅, 기술지원, 영업 등 부문에 대한 채용도 함께 이뤄진다. 티맥스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부문 및 담당 업무,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3일이 마감일이다.

티맥스 관계자는 “보상 체계 개선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채용인 만큼 예년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티맥스 채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인재들을 핵심 동력으로 B2B 중심이었던 시스템 SW 기업을 넘어, B2C SaaS 전문 기업으로 나아가며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티맥스의 핵심 기업인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PEF)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이하 스카이레이크)에 매각됐다. 지분 60.7%를 800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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