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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제2차관, 메타버스 전시 현장 코로나19 방역 점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와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행사 준비 장소를 방문해 방역현황을 점검했다.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는 일반 국민들이 5G 기반의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관련 행사는 동 시간대 체험 인원을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감염예방 관리 점검표에 따라 정기점검 실시(주 1회), 상시 전시품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또,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은 메타버스 산업의 성과 공유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국내 최대 메타버스 분야 전시회다. 행사 기간 동안 방역수칙 기준(6m²당 1명) 보다 강화된(8m²당 1명)인원수 제한, 참관객 개별 문진,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격리 조치, 행사장 소독 등 빈틈없는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경식 제2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많은 발걸음을 해주시는 만큼 안전한 관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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