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코로나19 속 비대면 업무의 증가로 디지털 전환이 모든 산업군에서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솔루션 전문 기업 포시에스(대표이사 박미경)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이 빠른 성장세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LG화학, GS칼텍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도 이폼사인을 도입하는 등 고객 레퍼런스가 확대되고 있다. 대기업으로의 시장 확장은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력을 모든 기업군에서 인정 받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특히, 전자문서법 개정안 시행으로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이 명확해지고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공인인증제도가 폐지된 것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비대면 업무 도입을 서두르는 분위기 속에서 26년 전자문서 기술력 이폼사인의 성장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폼사인은 현재 금융권에서 70% 이상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한 ‘오즈 이폼(OZ e-Form)’의 전자문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안정적인 서비스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매월 합리적인 비용으로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신청·동의 업무를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기업 내 인사, 구매, 마케팅, 법무 등 모든 업무에 활용이 가능하며, 워드, 엑셀 등 기존에 사용하던 문서 그대로 업로드하여 간편하게 전자문서를 만들 수 있다. 수백, 수천 건의 근로계약서, 보안서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도 수량 제한 없이 한 번에 작성하고 무제한 대량 발송까지 가능해 문서 처리 시간 및 비용 절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오픈 API 지원으로 기존 사내 시스템 및 프로그램과도 손쉽게 연동이 가능하다.
비대면 전자계약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보안에 대한 부분인데, 이폼사인은 감사추적증명서와 타임스탬프, 공인전자문서센터 보관을 통해 문서 위변조도 철저하게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IEC 27001을 획득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도 공식적으로 검증 받았다.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도 이폼사인의 장점이다. 법인 도장의 정확한 사용 및 관리를 위한 ‘실물크기 도장 스캔 기능’과 ‘법인 도장 관리 기능’, 법인 간 계약의 전자계약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문서 열람 전 본인 확인 수단으로 지정 가능한 ‘법인 공동 인증서 확인 기능’, 위임장 등 신분증 촬영이 필수인 업무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자동 마스킹 기능’ 등은 이폼사인에만 있는 유일한 전자계약 기능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비대면 트렌드가 모든 산업, 모든 기업 내 업무에 깊숙이 자리잡은 시대에, 이폼사인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간편하게 비대면 업무 환경을 도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자계약 서비스”라며,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모든 기업군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폼사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 맞춤형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