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내년 KT는 ‘네트워크 안정성’, LG유플러스는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8㎓ 지하철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농어촌 5G 공동이용망 시범 상용화 행사에 참석한 통신사 CEO들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구현모 KT 대표는 “현재 제일 큰 사안이 네트워크 생존성과 안정성”이라며 “특히 오늘 발표한 (농어촌 5G) 공동망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내년엔 올해보다 투자가 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전국적인 통신 장애가 발생했던 만큼 네트워크 투자 및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주요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디지코(디지털플랫폼컴퍼니)’를 통한 ‘성장’ 전략도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내년 경영 키워드를 ‘성장’으로 꼽았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황 대표는 “새로운 성장사업을 어떻게 하면 잘 키울지 고민하고 있고, 그런 것들이 조직이나 인선에 잘 반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IDC), 스마트팩토리, 모빌리티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솔루션 기반 B2B 사업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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