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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지스타 2021’서 게임 타이틀 13종 선봬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그라비티가 ‘지스타 2021’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올해 지스타 B2C(Business to Consumer)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대표 지식재산(IP) ‘라그나로크’ 활용 타이틀 등 총 13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서비스 중인 출품작으로는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있다.

그라비티는 한국, 일본 흥행 돌풍에 이어 미국 및 캐나다로 진출하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콘솔 시장에서 화제가 된 명작 ‘그란디아’, 닌텐도 스위치 게임 ‘닌자라’도 출품한다.

신작도 다수 선보인다. 라그나로크 최초 멀티 플랫폼 기반 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 원작사가 직접 발키리의 세계관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V:부활’도 공개된다.

시네마틱 뉴트로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더로스트메모리즈’, ‘프로젝트 T(가칭)’, ‘엔비에이 라이즈(NBA RISE)’, ‘밀크메이드(MiLKMAiD)’ 등 신규 출시 예정작 7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몬스터즈가 활용된 애니메이션 ‘포리 포리 포포링’도 공개된다.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도 역할수행게임(RPG)에 게임성과 손맛까지 갖춘 모바일 게임 ‘퍼즐앤드래곤(Puzzle&Dragons)’을 출품하며 지스타 기간 동안 이용자 대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지스타 기간 동안 기존 타이틀 및 신규 출시 예정작, 자회사 타이틀을 포함한 총 9종의 시연대를 마련한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시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그라비티는 지스타 기간을 포함한 17일부터 12월12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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