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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소외계층 원격 수업 돕는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전국 18개 지역아동센터에 관련 기기 기증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소니가 무선 헤드폰 ‘WH-H910N’을 비롯한 온라인 학습 도구를 소외계층 학생에게 지원한다.

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18개 지역아동센터에 무선 헤드폰 등 온라인 원격 수업에 필요한 학습 도구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니는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기능이 적용된 무선 헤드폰 WH-H910N 66대와 태블릿PC 18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시행되고 있으나 충분한 학업 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에 준비한 소니 헤드폰 등을 통해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도 제약 없이 학업에 몰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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