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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객 관리시스템 ‘원뷰’ 확대

-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원스톱 확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고객 관리시스템을 개편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고객시스템 ‘원뷰’를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내 고객시스템을 통합했다. LG전자 고객의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이력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프라자 ▲하이케어솔루션 ▲하이텔레서비스 ▲판토스 등의 데이터를 통합했다.

작년 하반기 시범 운영 결과 고객 응대 대기시간을 50% 줄였다. 직원 1명이 대응할 수 있는 영역은 10개 이상으로 증가했다.

LG전자 고객만족(CS)경영센터 유규문 전무는 “원뷰 시스템은 고객 감동을 위해 집요한 마음을 갖고 고객 경험 여정을 세밀히 분석한 사례”라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변화를 만들며 고객 감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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