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인치 대형 화면 장점을 내세워 50인치 화면 4개로 분리해 볼 수 있는 ‘쿼드뷰(4Vue)’기능도 탑재했다. , HDMI 단자에 연결 가능한 모든 기기들을 따로 설정해 시청할 수 있어 뉴스, 스포츠, 인터넷 등을 보면서 동시에 게임 콘솔을 연결해 같은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출고가는 1억7000만원이다. 12월 중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내년 1분기에 본격 출시 예정이다.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유럽·중동 중심으로 글로벌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마이크로LED TV 시장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만큼 향후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면 제품 가격도 하락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은 "현존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마이크로 LED TV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마이크로 LED TV는 기존 TV와는 차원이 다른 혁신적 기술을 품은 새로운 디스플레이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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