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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공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냉장고 생산차질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1-30 09:23:28
윤상호

- 제조직원 2명 확진…12월2일까지 관련 인력 재택근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코로나19로 냉장고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제조 근무자다. 삼성전자는 해당 건물을 이날 하루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12월2일까지 문을 닫는다. 해당 층 근무자도 12월2일까지 재택근무한다. 이에 따라 광주사업장 냉장고 생산은 3일 동안 하지 못하게 됐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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