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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핏2’ 출시…출고가 4만9500원

- 1회 충전 최대 21일 사용…90개 운동 기록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밴드 ‘갤럭시핏2’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오는 8일 갤럭시핏2를 시판한다고 7일 밝혔다.

출고가는 4만9500원이다. ▲블랙 ▲스칼렛 2종이다. 안드로이드 5.0버전 운영체제(OS)와 아이오에스(iOS) 10.0버전 이상 기기와 연동할 수 있다.

1회 충전해 최대 21일 이용할 수 있다. 1.1인치 3차원(3D) 곡면(커브드) 글라스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무게는 21그램(g)이다. 5기압방수(ATM)와 방진방수 IP68 등급을 획득했다. ▲심박 ▲가속도 ▲자이로 센서를 내장했다.

▲걷기 ▲달리기 ▲로잉머신 등 5개 운동을 자동으로 기록한다. ▲수영 ▲자전거 ▲필라테스 등 90여종 운동을 측정할 수 있다. 4단계 수면 상태를 파악한다. 스트레스 지수를 관리한다. 주기적으로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손씻기 알림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온 알람을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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