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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호영 대표, “OLED, 시장침투율·보급율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0-07 10:59:30
윤상호

- 2020 테크포럼 개최…20개 협력사와 온라인 화상회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과 생태계 강화를 추진한다.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2020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테크포럼은 올해 9회째다. 올해는 20개 협력사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에서 OLED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중이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대표<사진>는 “OLED의 시장침투율과 보급율을 획기적으로 높여가는 동시에 OLED 기술이 적용 가능한 새로운 응용처와 신산업에 대한 도전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협력사들과 유기적이고 치밀한 OLED 생태계를 구축해 더욱 긴밀하고 전략적인 협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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