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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바꿀까?”…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보상판매 시작

-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통신사 및 삼성디지털프라장에서 신청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0시리즈’ 흥행을 위해 보상판매 카드를 꺼냈다.

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보상판매를 이날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20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갤럭시 또는 아이폰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시세의 최대 2배까지 보상해준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S시리즈, 노트 시리즈, 노트팬에디션(FE), 갤럭시폴드, 갤럭시Z플립과 아이폰 6·7·8·X·11·SE 등이다.

삼성전자 중고폰 특별 보상판매는 지난 2018년 출시된 갤럭시S9 때 시작해 갤럭시S10까지 운영됐다. 이후 1년 반 만에 재운영된다. 단 과거 보상판매는 삼성전자가 올리바와 협업해 진행했다면 이번 실시되는 보상판매는 통신사 및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중고폰 보상 신청방법은 통신사 및 삼성디지털프라자에 문의해야 한다. 중고매입 시세는 업체별·시기별로 달라 이 역시 각 매장에서 안내한다. 휴대폰 반납 시기 및 대상 모델, 단말기 상태에 따라 최종 보상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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