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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생방송에 자막 붙는다···네이버 클로바 기술 적용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가 클로바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동영상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로 동영상을 편집하면, 클로바의 음성인식 엔진인 NEST(Neural End-to-end Speech Transcriber)가 동영상 안의 오디오를 분석해 자동으로 텍스트를 자막으로 변환한다는 내용이다.

네이버는 자동자막 생성 기능을 사용하면, 동영상 자막 작업의 편집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양한 디자인의 자막 폰트와 텍스트를 제공하는 템플릿 기능을 통해 자막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해당 동영상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앱은 지난 20일 이미 출시됐고 iOS앱은 오는 23일 출시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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