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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미래 ICT 유니콘 15개 기업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돕는다”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27일 NIPA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에 선정된 15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에 선정된 15개 기업은 ▲혼잡한 데이터를 분석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빅데이터 기업 ‘크라우드웍스’ ▲산업설비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위험성과 잔여 수명을 예측하는 ‘원프레딕트’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의료용 수술기 개발 기업 ‘메디퓨처스’ 등이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15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한편 기업 성장을 위한 해외진출 지원, 자금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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