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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독점 라이선스 야심작 ‘피파모바일’ 6월10일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한국대표 이정헌)은 14일 모바일 축구게임 ‘일렉트로닉아츠스포츠(EA SPORTS) 피파(FIFA)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6월10일 출시 예정이다.

피파모바일은 방대한 피파 라이선스를 확보한 유일한 모바일 축구게임이다. 선수 라이선스 규모로는 대적할 게임이 없다. 이용자들은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선수로 축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시즌 제도가 없어서 한 번 보유한 선수는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비보다 공격을 선호하는 이용자 취향에 맞춰 역습, 일대일 상황 등 실시간으로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기용하고 전략적인 포메이션을 설정해 플레이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지난 4월에 진행한 피파모바일 비공개테스트(CBT) 결과와 개선점을 공개하고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캠페인 난이도, 매칭 시스템 등 전반적인 게임 밸런스를 조절하고, 시뮬레이션 리그,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오는 6월10일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사전 등록 보상으로 인게임 재화 ‘500 FV’, ‘[도미네이션] 이강인 선수카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며 신청자가 많이 모일수록 단계 별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 현장엔 피파모바일 공식 홍보모델 손흥민 선수가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손흥민 선수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FIFA 모바일의 홍보모델이 되어 기쁘다”며 “정식 출시까지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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