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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서비스나우, 고객경험 향상 지원 통합 파트너십 발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어도비와 서비스나우가 솔루션 통합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어도비의 고객경험관리(CXM) 플랫폼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서비스나우의 고객 서비스 관리 워크플로우 제품 내 데이터를 연결하는 업계 최초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의 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제공 ▲개인화를 위한 인사이트 확보 ▲고객경험 향상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아미트 아후자 어도비 에코시스템 개발 부사장은 “어도비와 서비스나우는 기업이 각 고객에 보다 완벽한 프로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기업이 더 많은 고객 참여를 이끌어내고 비즈니스 성공으로 이어지는 고객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럴 호프 서비스나우 고객 워크플로우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고객 서비스 조직은 전례 없는 수준의 고객 문의에 직면하고 있다. 모든 고객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옴니채널, 엔드-투-엔드 고객 서비스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어도비와의 팥트너십은 이와 같은 상황에서 기업이 더 많은 고객 정보에 접근하는 동시에 깊은 고객 충성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피력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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