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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웨어, BNK금융 AI기반 기업여신 조기경보모형 개발키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솔리드웨어(대표 박재현)가 최근 BNK금융지주와 “머신러닝 기반 기업여신 조기경보모형 개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여신은 소매여신에 비해 데이터의 양과 질이 부족해 빅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되기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솔리드웨어 측은 이번 사업으로 BNK금융그룹의 기업여신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체계적 AI 교육훈련 제공을 통한 BNK금융그룹의 자체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머신러닝 전문 기술 기업 솔리드웨어는 인공지능 솔루션 ‘다빈치랩스’를 개발해 금융권 신용평가(CSS: Credit Scoring System), 보험인수심사 (Underwriting), 신용카드 발급 심사,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 (FDS : Fraud Detection System), 고객 관계관리 (CRM :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마케팅 등 금융업 전반에 걸친 실제 성과 창출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권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주체로 선정되었다.

솔리드웨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소매여신 영역이 아닌 기업여신 영역으로 다빈치랩스의 적용이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며, 사업의 기대 성과에 대해서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면 회계 빅데이터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 기업의 부실징후를 조기 포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은행은 부실여신의 발생을 사전에 최소화함으로써 기업에 적정한 자금조달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2020 금융IT Innovation 전략] 컨퍼런스, 12월11일(수) 개최합니다.

‘새로운 10년을 위한 여정, 2020년 금융 디지털 & IT 혁신 전략은?

오는 12월 1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시청 앞) 그랜드볼룸(B2F)에서 [2020 금융IT Innovation 전략]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2020시대의 개막, 금융 디지털 & IT 혁신 전략은?‘ 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20년을 맞이하는 금융산업의 디지털 및 IT혁신 이슈를 공유하기위해 마련됐습니다.

2020년 우리나라 금융산업은 ‘새로운 10년’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IT 전략이 요구되고 있으며, 금융산업에서는 디지털 및 IT 혁신 플랫폼에 대한 니즈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아울러 국내 외 금융회사의 Best Practice를 통한 혁신 사례가 공유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 IT 및 디지털정책 방향과 함께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클라우드 기반의 IT 인프라 혁신, 데이터 중심 전략, RPA 기반의 업무 혁신, 핀테크 비즈니스와 프레임워크 전략, 차세대 금융 UI·UX 전략, 레그테크, 금융보안 전략 등 금융산업에 특화된 최신 아젠다를 제시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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