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KT 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0회 방송통신이용자주간’을 맞아 전국 KT 엠모바일 대리점을 대상으로 이용자 보호 교육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KT 엠모바일은 과기부가 마련한 ‘알뜰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유통망 고객 응대 관리 방안과 피해 구제 ▲개인 정보 관리 등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시행했다.
중·장년층의 가입이 많은 알뜰폰 가입자의 특성에 맞춰 정보 취약 계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계약 체결 시 주요 사항과 가입하는 요금제, 부가 서비스 설명 등을 철저히 알리도록 강조했다.
전승배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명절과 가정의 달에 빈번히 발생하는 노년층 대상 스미싱,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경제적인 통신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KT 엠모바일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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